세월의 흐름속에 하늘의 영광을 따라 걸어온 내 인생의 길들이 참 쉽지 않았습니다. 인생의 희노애락이 삶의 시간마다 휘둘러 돌아선 세월들 앞에 이제 새로운 날들을 다시한번 열어주신 내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곳 오하이오 콜럼부스 땅에 새로운 날들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. 목양은 늘 어렵고, 조심스럽고, 아쉽고,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. 저는 뉴저지 내 고향에 작은 사립고등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. 9-12학년까지 로컬학생, 유학생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을 예배하며 최고의 아카데믹한 수업을 받으며 미국내 최고의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을 배출하고 있습니다.
저는 미국내 4-14Window Movement라는 교육선교를 가슴에 품고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. 10-40Window라는 미전도종족 선교라는 지형적 선교전략을 이제 벗어나 0세부터 18세까지 어린이, 청소년의 교육에 중점을 둔 선교전략입니다. 시대가 요구하는 절대적인 교회의 부름입니다. 이제 내 남은 육신의 시간들을 어린이, 청소년선교와 장,노년들의 영혼의 시간을 위해 소중하게, 가치있게 사용할 것을 다짐하며 함께 연합하고, 매진할 동역의 시간들로 여러분들의 동참을 기대하며, 바라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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